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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2010년 가을학기 부터 OSU에서 석사프로그램을 시작할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있었는데.
어제 OSU가 쿼터제 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박사까지 할 계획인데 (지금상황에서는...)
쿼터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장점과 단점이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막상 혼자서 미국에서 가서 공부하려니, 막막하네요^^
지금 한국엔 비가 오고 있는데...하여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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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quarter제인데 2012년부턴 semester제로 바뀐다네요. 전 개인적으로 semester제가 더 좋아서 빨리 바뀌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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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제가 시메시터제보다 빡세죠. 음...대학원은 어떤지 잘모르겠지만...학사과정 예를 들면
많은 과목이 한학기에 미드텀 2번, 파이널 1번을 봅니다. 10주동안.
첫주는 과목 소개, 리뷰형식 수업이니 별로 진도가 많이 안나가고
둘째주부터 진도가 나가는데,
한 3~4째주 정도에 첫번째 미드텀...
한 6~8째주 정도에 두번째 미드텀...
마지막 주에 파이널...
중간중간에 프로젝트, 퀴즈, 과제..
이런 과목 3~4개 들으면
한번터지기 시작한 시험 릴레이는 마지막 주까지 이어지죠. 시메시터 학교 다니다가 OSU로 왔더니 머리털 빠지겠더군요. 지금은 좀 익숙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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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스터제가 좋은 것 같아요. 쿼터제 좀 빡심. 정말 빡시게 공부만 해서 빨리 졸업할 사람은 쿼터제가 좋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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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아니구요. 일년을 4개로 쪼개서 듣는것입니다. 사실 학기제로 해도 계절학기가 있듯이 그런거랑 비슷한거에요. 쿼터제는 대개 10주씩 4개 쿼터로 나눠서 하고 여름쿼터를 놀 경우 봄가을겨울 3개로 듣는 것 뿐입니다. 한과목을 10주에 마치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그렇지 똑같아요. 굳이 15주씩 들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냥 조삼모사라고 생각하면 되요. 학기제로 하든 쿼터제로 하든 결국 듣는 것은 다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