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요즘은 웬만하면 책한권씩은 죽기전에 
많은분들이 남기려고 한다.
정치에 입문하려고 하면
유명 목회자가 되려고 해도
아니 요즘은 감옥에 가있어도
자서전을 한권씩을 내려고 하고 있다.

인터넷 시대라 책도 잘 안읽는데도 불구하고
책을 내는것은 
내 이력서이고 내 명함으로 사용하기 위함일수도 있고
겉표지의 이름과 사진으로 얽혀진
지인이라는 명분으로 
이사갈때 짐밖에 안되는 책들을 
커피한잔 대접한다고 생각하고 살때가 많다.

창고에는 몇천권이 쌓여있고 
미국에서 책사는것이 귀하기 때문에
버리기도 아깝고..
지난주에도 나를 사랑하는 선배 목사님께서
기독교에 관련된 책을 주신다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정중히 사양하였다.
그냥 전자도서를 읽겠노라고..
성경책 외에는 거의 전자도서로 읽고 있으니...

요즘은 책을 쓰신분들이 북콘서트를 하신다
미국에서도 책을 홍보하는 입장에서
책방에서 저자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책을 사서 싸인받고 사진한장 찍고 오기도 한다.

그렇게 저명하다는 유명세로 인해 신간을 사오고
노래 씨디 사오고
포장도 안뜯은것이 얼마나 많은가?

아님 내가 읽지도 않고
남의 생일에 그것을 선물로 주고..ㅎㅎ
그렇게 읽지 않고
듣지 않은것들이 계속 돌겠지??

나는 오늘 누가를 모시고 북콘서트를 하고싶다
정말 누가의 인생을 듣고 싶다
그리고 누가가 왜 데오빌로를 택해서
그의 이름을 써가며 복음을
쓰기로 작정을 했는지를 
듣고 싶다

그의 인생을 관통해서 성령님의 감화 감동을 
어떻게 받게 됨으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짜임새를 써서
데오빌로에게 확실한 복음을 전하기로 
확신을 하며 썼을까?

나혼자 아침에 성전에 앉아서 무릎끓고
답답한 마음에 
사울이 신접한 여인을 찿아 가듯이
나도 누가를 불러 오고 싶었다.

그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누가의 마음으로 누가복음을 읽을수 있게 해달라고..
누가의 마음으로 그가 쓰고자 했던 의도를 깨닫게 해달라고..
그리고 누가의 목적에 이르게 해달라고..
누가의 마음이 아니고선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부분을
성령님을 통하여 누가 가슴안에 들어가서
그의 마음을 관통하여 예수의 복음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내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도 아닌
그의 마음을 알기위해
오래된 전통적 해석으로 
절단되고 토막난 탈색해버린 의도로
해석을 하며 은혜로 덮어 버리고
순종을 강요하며 믿음장사를 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내가 나중에 천국에 갔을때
누가가 "내 책을 어떻게? 그렇게?
해석해 놓고 너도 망하고 남도 망하게 했냐고? "
아!
그앞에 가서 설자신이 없기 때문에

나는 성전에서 누가랑 북콘서트를 열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그러나 누가의 마음대신
성령님이 눈물을 주셨다

누가의 복음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너도 하려므나
그가 얼마나 자세히 분석했는지 
너도 자세하게 분석하며 공부하거라
그리고 그 배움으로 주님의 마음까지 헤아리거라..

누가와의 북콘서트대신
성령님과의 만져주심속에서
다시 
진정한 누가랑 만나기 위해서
누가복음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자꾸 들어가다보면
지성소안에서 누가랑 예수님이랑 연합된 그마음으로
나도 들어가게 되겠지...

그 마음으로 나는 늘 복음서의 저자들과 
함께 뒹글며 가슴을 느끼며 그의 허벅지를 만지고 레슬링을 한다
그들의 책속에서 그를 맛보고 만지며 눈으로 만나는 것이다

 

 

저랑 같이 북 콘서트 하실분 있으신지요?

614) 204-9401


  • 처음의 큰 웃음보다 마지막의 미소가 더 좋다.
    Better the last smile than the first laughter.